3분기 컨테이너 물동량 858만TEU, 8.5% 증가 — 환적이 20.7% 늘며 성장 이끌어

해양수산부가 10월 29일 발표한 3분기 전국 무역항 물동량은 4억 691만 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.4% 늘었습니다. 수출입 화물은 3억 5,153만 톤(+2.9%), 연안 화물은 5,538만 톤(-7.0%)이었습니다.
컨테이너는 858만TEU로 8.5% 증가했습니다. 환적 화물이 419만TEU로 20.7% 늘어 증가분 대부분을 차지했고, 수출입 컨테이너는 434만TEU로 1.1% 줄었습니다. 해수부는 태풍으로 중국 항만이 혼잡해지면서 부산항·광양항에 들르는 선박이 늘어난 점과 부산항의 허브 기능 강화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.
항만별로는 부산항이 677만TEU로 11.2% 늘었습니다(환적 409만TEU, +20.3%). 인천항은 중국 남동부 태풍에 따른 선박 운항 지연과 미입항 영향으로 86만TEU(-2.1%), 광양항은 선사의 항로 조정으로 49만 9천TEU(-1.0%)를 처리했습니다. 비컨테이너 화물은 석유가스·석유정제품 감소로 3.9% 줄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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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해양수산부 「2026년 3분기 전국 무역항 물동량」(2026-10-29, KDI 경제정보센터 게재) https://eiec.kdi.re.kr/policy/materialView.do?num=288701 데일리안(2026-10-29) https://www.dailian.co.kr/news/view/1707757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