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월 수출 1,152.8억 달러 — 반도체가 절반, 연간 1조 달러 눈앞

산업통상부가 11월 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(잠정)에 따르면 수출은 1,152.8억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93.7% 늘었습니다. 수입은 727.8억 달러(+36.0%)로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 흑자였습니다. 9월(1,211억 달러)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실적이며, 1~10월 누적 수출은 약 9,300억 달러로 11월 중 연간 1조 달러 돌파가 유력하다는 전망입니다.
증가를 이끈 것은 반도체입니다. AI 서버 투자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수출은 564.4억 달러(+259.4%)로 전체의 약 49%를 차지했고, 서버용 SSD 수요로 컴퓨터도 58.5억 달러(+496.6%)를 기록했습니다. 자동차(65.5억 달러, +18.1%)·석유제품(69.2억 달러, +80.0%)도 늘었지만, 선박은 26.4억 달러로 43.6% 줄었습니다. 지역별로는 중국 269.8억 달러(+133.6%), 미국 249억 달러(+185.8%), 아세안 213.3억 달러(+128%)로 주요 시장이 모두 증가했습니다.
수출 물량이 많아지면 연말 성수기와 겹쳐 항공·해상 선복이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. 11~12월 수출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출고 예정일과 물량을 미리 알려 주세요. 부킹과 통관 준비를 앞당겨 진행하겠습니다.
출처: 산업통상부 「2026년 10월 수출입 동향」(2026-11-01) https://www.motir.go.kr/kor/article/ATCL3f49a5a8c/172360/view 한국일보(2026-11-01) 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article/A202611010852000514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