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산 소·돼지고기 도매가 약세 — 10월 셋째 주 한국행 수출 소고기 3,640톤·돼지고기 3,440톤

미국 농무부(USDA) 주간 시장 자료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Choice 등급 소고기 컷아웃(대분할 도매가격 합산) 가격은 파운드당 3.69달러로 한 주 전보다 0.02달러 내렸습니다. 전년 같은 주보다는 3% 낮지만 2024년보다는 15% 높은 수준입니다. Select 등급은 3.55달러였습니다. 부위별로는 rib(6.76달러, 전년 대비 +7%)와 chuck(3.29달러, +6%)이 전년보다 높았고, round·loin·brisket·short plate·flank는 전년보다 낮았습니다.
공급은 여전히 빠듯합니다. 주간 소 도축두수는 54만3,000두로 전년보다 2.5% 적었고, 올해 누계 도축은 지난해보다 6.6%, 소고기 생산량은 4.4% 줄었습니다. 생우 현금 가격은 100파운드당 223.95달러였습니다.
돼지고기는 약세가 뚜렷합니다. 컷아웃 가격은 7월 넷째 주 1.04달러로 올해 최고를 찍은 뒤 14주 연속 내려 0.72달러가 됐고, 전년보다 28% 낮습니다. 4분기 들어 도축(주간 260만8,000두)과 생산(5억6,170만 파운드, 올해 1월 이후 최대)이 늘어난 영향이며, belly·loin·ham 등 모든 대분할 부위가 한 주 새 함께 내렸습니다. 생돈 가격도 100파운드당 60.29달러로 한 주 만에 10.5% 떨어졌습니다.
수출은 한국 비중이 컸습니다. 10월 16~22일 미국 소고기 수출 1만2,900톤 가운데 3,640톤이 한국행이었고,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국행 소고기는 모두 16만6,580톤입니다. 같은 주 돼지고기 수출은 3만7,640톤으로 4월 이후 가장 많았고, 한국행도 3,440톤으로 4월 이후 최대였습니다. 위 가격은 미국 내 대분할 도매가격이라 실제 수출 가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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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미국 농무부(USDA AMS·FAS) 주간 자료 — 미국육류수출협회(USMEF) 정리(2026.11.4) https://www.usmef.co.kr